훈남을 포스팅할 때면 꼬박꼬박 뜨는 아이콘 (..)
오늘 아침에 독일 포르투갈 재방 기다리다가 케이블 다른 채널에서 범죄드라마를 보고 있었어요.
참고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타입은 범죄수사이랍니다 ㅋㅋㅋㅋ
해군범죄수사물인 NCIS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범죄드라마인 CSI (이중에서도 마이애미랑 뉴욕만;)
수학으로 범죄를 푸는 넘버스
뼈로 사건을 해결하는 본즈
실종자만 찾아다니는 FBI수사대
그리고 성범죄 관련 범죄를 수사하는 로앤오더 SVU
캬아~~ 저는 요렇게 몇개 끄적끄적 즐겨봅니다.
개인적으로 내용이 이어지는건 못보겠더라구요. 프뷁 같은거 말이죠.
암튼 보고 있었는데 요번 에피소드는 대충 이래요 (라면서 상세하게 적는다)
15살짜리 여자애랑 21살짜리 남자애랑 집에서 썸씽을 일으키다가 여자애 엄마가 들이닥쳐서 남자애를 강간죄로 신고해버립니다. 요 어린 커플이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이 엄마는 검사와 경찰서를 왔다갔다하면서 남자애를 감옥에 넣어버리려고 하죠. 그런데 이 엄마가 살해된채 발견되요. 딸의 남자친구가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고, 집근처에서 어린 커플이 차를 훔쳐서 급히 달아난걸 형사들이 발견하게 되면서 결국 남자네 별장에서 붙잡힙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자애가 죽인게 아니라는거죠 -_-. 알콜중독자였던, 그리고 젊었을 때 이 딸을 임신하자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이 엄마가 딸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렀고 끝내 딸이 살인을 저질렀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딸이 엄마 때문에 정신적인 문제가 '있냐 없냐'를 밝혀내기 위해 요 남자친구를 법정에 증인으로 내세웁니다.
그리고 저는 반했구요. (.....♡)
more..
캬아아아아~~ 끌려나가면서 I love you no matter what (케이블 자막에 의하면 '사랑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범죄드라마에 이런 멘트 뭥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축덕후는 축구 보려고 기다리는데 범죄를 저질러도 저리 지켜주는 남친이 있어 (...........)
물론 드라마지만 아, 티비 속으로 빨려들어가서 델꼬 나오고 싶었다는.
개인적으로 저렇게 너무 금발 아니면서 정장이 아니라도 단정하게 옷입으면서 깔끔하고 지적인 남자 좋아하는데 (저의 남자보는 눈은 정수리에 달렸다함) 아아아. 아침에 눈뜨자마자 저런 남자를 보니 오후 내내 마음이 두근두근두근. 결국 이거 캡쳐하고 움짤 만들려고 토렌트에서 다운 받았습니다. 중국 자막이 껴있어서 못내 당황했지만 더빙 아니게 캄사캄사캐감사 ㅠ_ㅠ 친구한테 범죄드라마 게스트, 단역으로 나온 애한테 반했다니깐 저보고 시체보고 반했다고 쿠...구박줬어요. 두고봐 ㅋㅋㅋㅋ
근데 이게 시즌 6이라서 (현재 시즌9까지 나온 드라마) 이 때 게스트로 나온 요 남자애의 4년전 모습이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너무 안타깝게 변했음 ㅠ_ㅠ 샤이아 라보프와 함께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벤 포스터의 친 동생이기도 합니다. 이름은 제목에 있는것처럼 존 포스터 (Jon Foster). 84년생이라서 요거 찍을 때가 21살, 20살 요랬네요 ㅎㅎ 지금도 수염 깎으면 굉장히 좋을텐데 흥.
학교가서 공부도 하면서 물색해보겠습니다 (아니 뭘?)


